사는 이야기2008/10/21 10:10
깊어가는 가을.... 며칠 후 지리산문화제가 내가 사는 동네에서 열린다.
전북 남원시 산내면 실상사 앞이 잔치마당이 될 예정이다.

이번 제3회 지리산문화제에서 특이한 점은 산내 전통 섶다리를 산내청년들이 재현한다는 점이다.
어르신들의 현장지휘하에 10월24일 오전부터 오후까지 섶다리가 지어질 예정이다.
이날 현장에 오면 막걸리도 한 잔 하면서 섶다리가 지어지는 모습도 볼 수 있다.

산내 초등학교 아이들도 섶다리가 다 지어지면 건너보기를 하고 싶다고 연락이 왔다.
이곳의 전통문화이고 30년만에 재현하는 것이니 정말 뜻깊은 일이 될 것 같다.

25일날은 각종 전시, 체험, 공연마당이 실상사 앞에서 펼쳐지고 26일에는 '지리산길 걷기',
'뱀사골 자연탐방로 생태해설프로그램, '실상사 사찰해설프로그램',
'실상사사부대중공동체해설프로그램' 이 진행될 예정이다.

지리산에 사는 사람들이 지리산을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지리산문화제,
문화제에 놀러오세요.

Posted by 지리산고구마